개복숭아,,,펌

 4년된 개복숭아(산복숭아) 효소. 일명 개복숭아라고도 하는 야생 산복숭아 열매로 효소를 담근 것이다. 예로부터 산복숭아는 기관지염, 천식, 기침에 좋다고 하여 민간약으로 널리 쓰였다고 한다.

4년쯤 되니 꿀처럼 되어간다.

 

 

먼저 끓인 물에 개복숭아 효소 덩어리째 적당량 넣는다.

 

숟가락으로 의깨어서 진한 국물이 나오도록 한다. 

 

다른 그릇에 옮긴다. 이때 채에 걸러서 따라낸다.  

 

 채에 진한 액이 다 흘러내리도록 그냥 둔다. 아래에 내린 개복숭아 효소를 뜨끈할 때 꿀꺽꿀꺽 마신다.

 

 

개복숭아 효소는 겨울에 감기 걸릴 때 우리 집 감기약이다. 한 잔 따끈하게 마시면 온 몸에서 바로 열이 올라 몸이 데펴진다. 참으로 신통한 느낌이다. 그런 화학적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산복숭아는 벌레도 많고 단맛도 적어서 사람들이 맛도 없다고 하여 개복숭아라 이름 지어졌는데

효소를 담궈 먹으면 유용하게 먹을 수 있다.

벌레도 자연스럽게 거를 수 있어서 좋고, 두고두고 묵혀서 오래도록 그냥 두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보관 방법: 햇볕 들지 않는 시원한 곳

가격 : 35.000원/1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