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부모님들과,,,포스코 수련관(7/6)

 

고향 당산나무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장마 중간중간 따가운 땡볕과 습도와 함께 찾아오는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인연을 만드는데는 만남의 횟수와는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여러번을 만났다고 꼭 가까워지는건 아닌듯 합니다.

한번을 만나도 오랫동안 만났던것처럼 편안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헤여질때 아쉽고 집에 와서는 또 보고싶은 그런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가 봅니다.

1박 2일동안 그런 만남을 하고 왔습니다.

살을 애는듯한 추운 겨울날 서로 의지하며 훈련을 이겨냈던 아이들의 인연으로

잠시의 만남을 가졌지만,

앞으로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