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

삼무강천 2017. 1. 19. 14:52

★-안나푸르나 트레킹 8일차-★

(반부 -> 촘롱 -> 지누단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중 가장 힘들고 지루한 구간이다.

특히 계속된 계단으로 된 긴 내리막과 오르막길이 이어서 다리 역시 피곤하다.

고도가 높지 않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시누아를 지나면 마지막으로 마차푸차레와 인사하고 내리막길에 접어든다.

직선으로 눈 높이인데 촘롱으로 가려면 계곡까지 내려가야 한다.

하지만 촘롱은 봉우리 끝에 자리하고 있어 내려온 만큼 다시 올라간다.

그리고 다음 계곡까지 다시 긴 내리막을 내려서야 지누단다가 나온다.

긴 계단길이므로 무릎을 보호하고 서두르면 안된다.

지누단다엔 자연온천이 있으니 피곤한 몸을 온천탕에 녹여보자.

히말라야에서의 온천
나름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