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가야건국 설화있는곳,,,가야산 (2008년 2월 23일)

삼무강천 2008. 2. 27. 11:06

 

1. 산행지 : 가야산 (1430m)

2. 위치 :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 경계
3. 산행일시 : 2008년 02월 23일

4. 산행시간 : 약 5시간 40분 (9km)

5. 산행코스 : 성주군 백운동- 옥책 이정표- 동성제- 칠불봉- 상왕봉(정상)- 서선제- 해인사

6. 날씨 : 맑은 날씨지만 바람이 쎄차게 불어 추운날

 

높이 1,430m이다.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象王山)·중향산(衆香山)·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主峰)인 우두봉(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紅流洞)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가야건국 설화

‘가야산 산신 정견모주가 하늘신인 이비하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낳아 형은 대가야국의 첫 임금 아진아시왕이 되고,

동생은 금관가야국을 세운 수로왕이 됐다.’는 것이 천년 전 가야국 건국설화다.

 

 PS :가야산을 오르다보니 의문이 가는것이 있다.

산의 정상이란 그 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정상이라고 하지만 가야산은 그렇지않다.

가야산 높이 1430m 되어있고 정상이 상왕봉이라고 되어있지만 올라가보면 상왕봉과 200m 거리를 두고있는 칠불봉이 1433m로 더높다. 

또 정상석도 멋지게 서있다.   이유를 모르겠다.  뽀족한 칠불봉에는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이 없어서 그런것일까???

그리고 가야산 정상이라는 곳에 가 정상석을 보면 이름이 두개다.

우두봉(소머리를 닮았다고)과 상왕봉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적어 놓았다.

신비로운 가야국,,,왕성했던 나라가 갑자기 사라진 나라 가야국 만큼이나 가야산도 신비롭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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