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효능

마가목

삼무강천 2009. 9. 22. 22:22

 

 

 

 

관절염, 중풍, 기관지염에 효능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가목은 장미과 이고 해발 1000m 주변 높은 산과 계곡에 주로 자생한다.

생약명으로는 정공피, 마가자라고 한다.

몸이 튼튼해지고, 풍을 없애며, 기침, 가래를 가라앉히고, 갈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할때, 위염, 허리와 무릎이 쑤시고 아플 때, 심한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이 있을때, 약으로 처방한다.

줄기겁질은 겁껍질을 베끼고 잘라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열매는 20~30일 정도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말린 줄기껍질이나 열매20g에 물 약 700ml를 넣고 진하게 다려마신다.

마가목에는 철분이 들어 있어서 오래 복용하면 몸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마가목의 줄기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하고, 열매는 약술용으로 이용한다.

마가목 술은 기관지의 기능 저하로 오는 해수나 가래, 심한 천식, 몸이 잘 붓고 부기가 좀처럼 빠지지 않을때 효과가 있다.

특히 식전에 마시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되며, 상음하면 양기 부족이나 발기 불능, 낭습에 효과가 있다..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 벗는 사람도 마가목술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마가목술은  마가목 열매 500g / 잎과 줄기 100g / 소주 1.8리터 / 용기 2.4리터를 준비하여 담아서 3개월후에 개봉하여

여과지에 걸러서 시원한 곳에 숙성시킨다. 6개월이상 숙성한 뒤에 보관하며 복용한다.

 

‘마가목(mountain-ash)\'하면 다소 생소한 나무이다.

하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가지, 나무껍질 등이 관절염이나 기관지염, 뇌졸중 등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된 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의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한다고 적혀 있다.

이씨는 “특히 열매를 술로 담가 먹었을때 약효가 뛰어나다.”며 “35℃쯤 되는 중류주에 담가 6개월 쯤 두면 은은한 붉은 빛깔이 나는 술이 되는 데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면 중풍, 기침, 위장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했다.

봄철에 돋는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아난다 해서 마아목(馬牙木)이라 한 것이 마가목(馬家木)으로 바뀌었으며 약효 뿐만 아니라

봄에는 노란 싹으로 초여름 신록과 하얀 꽃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열매 등 사시시철 몸단장을 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 씨는 2005년부터 수확한 열매를 1㎏에 35,000원, 줄기와 껍질은 약재로 달여 1재(140봉)에 2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②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③ 위염  :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④ 정신분열증  :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⑤ 습진  :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⑥ 유선염  :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마가목

마가목은 장미과 마가목속에 속하는 갈잎작은키나무이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줄기와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마가목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적혔다.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수종 등을 치료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 C 결핍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한다.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효력이 있다.

북한에서는 마가목 열매로 기침과 기관지질환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어 시판하고 있으며 마가목 술도 꽤 널리 알려져 있다. 목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협압을 낯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기침하는 데와 고혈압병 초기에 쓴다. 또한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 치료에도 쓴다. 관절통 등에 쓴다 잎에 약 100mg%의 아스코르브산과 악 35mg%의 카로틴, 껍질에 6~7%의 타닌질, 마르지 않은 열매에 4~60%의 아스코르브산과 5~6mg%의 카로틴, L-소르비트, L-이디트, 아세트알데히드, L-소르보오스, 소르브산과 플라보노이드인 이소쿠에르시트린, 쿠에르시트린, 루틴, 스피레오시드,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카페산, 쿠마르산이 있다. 같은 속 식물의 꽃에는 쿠에르세틴-3-글루코시드, 쿠에르세틴-3-소포로시드, 잎에는 페닐에틸아민이 있다.

민간에서는 열매를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 신석증과 방광질병, 콩팥염, 간질병, 치질에 쓴다. 또한 아픔멎이약으로 악성종양, 이아픔, 뼈마디아픔, 열병에 쓴다.

마가목에 관해서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천산화추라고 부르는데 껍질에는-hyperin. 열매-vitamin E, A, C , amygdalin. 이 들어 있다고 폐결핵, 해수와 천식, 위염, 복통, 비타민 A 와 C 결핍증에 좋다.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 차로 달여 마시면 갈증이 그치고 더위를 이길 수 있으며,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좋고 오래 상용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소변이 잘 나오고 변비가 없어지며 피로가 쉽게 풀리며 양기가 세어진다.

호흡기질환, 기관지염, 기침, 폐결핵, 천식 등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특히 마가목은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신경성 질환과 중풍 고혈압 같은 혈관계 질환 노인들에게 찾아오는 퇴행성질환 등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