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팔공산(7/10)

삼무강천 2010. 7. 13. 08:34

 

 

 

 

 

 ▶팔공산하면 먼저 대구의 명물인 갓바위를 떠올리지만 산 자체도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대구의 진산으로 대구광역시와 달성군, 영천군, 칠곡군 경계에 걸쳐있는 팔공산의 옛이름은 곰뫼였다.

한문식으로 표기하면 웅산이 되는데 신성의 의미를 지닌 곰이 공으로 변해 공산으로 불리다가 팔이 추가되어 지금의 팔공산이 되었다.

 ▶팔공산은 종주코스가 30km나 되기 때문에 하루에 주능선을 모두 주파할 수 없을만큼 웅장한 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동, 노족봉, 관봉등이 연봉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동봉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이다.

 ▶팔공산은 요처마다 절과 암자가 포진해 있으며 석탑과 석불이 축조되어 있다.

팔공산 동쪽의 은해사, 남쪽의 동화사, 서쪽의 파계사 및 북쪽의 군위,삼전석굴(국보 109호) 이외에도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고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많다.

 

 

 ▲석조여래좌상
팔공산에는 관봉에는 속칭 갓바위라고 부르는 석조여래좌상이 축조되어 있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은 암봉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대좌까지 한덩이로 이루어져 그 높이만도 850m에 이른다.

석조여래좌상은 신라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옛부터 영험함이 널리 알려졌고,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다.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없는가요 세상길걷다가보면

삥돌아가는길도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웃어야해요 그래야만 견딜수있어

앵두빛 그고운두볼에 살며시키스를해주면

그대는 잠에서깨어나 나에게 하얀미소지을까

그대여 어서일어나 차가운 가슴을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있을께

>>>>>>>>>>간주중<<<<<<<<<<

앵두빛 그고운두볼에 살며시키스를해주면

그대는 잠에서깨어나 나에게 하얀미소지을까

그대여 어서일어나 차가운 가슴을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있을께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있을께 그대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