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태산 트레킹,,,1

삼무강천 2010. 8. 12. 04:10

       태산(1545m)은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가장 높은 산이다.

   옛 부터 태산이 안전해야 나라가 (중국)평안하다 하여 태산밑을 태안이라고 불렀단다.

   그래서 걱정이 태산같다 라는 말이 그때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황제들은 항상 태산의 평안을 걱정 했으며 그래서 72명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또 태산에서 제를 주관하는 사람은 관직이 2급승진을 했었는데

   어느날 궁에 황제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비서실장급인 사람에게 물었더니

   태산의 힘입니다,,,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고 한다.

 ▲전날 노산 산행후 500km를 이동해 12시 가까이 들어와 잠만잤던 호텔

 ▲관 모양의 태안시청,,,중국사람들은 관을 선물하면 무병장수 한다고 하여 좋아한다고 함

 ▲태산 전용버스를 타기위해 모여있는 일행들,,,

 ▲중천 주차장에 하차후

 

 ▲약 5분정도 걸어가면

 

 ▲중천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온다.

 ▲줄을 서시요~~~ㅎㅎ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태산 정상 부근

 ▲케이블카에서 내려 바라본 풍광,,,안개가 끼어있어서 그런지 아찔하다.

 ▲내려서

 ▲케이블카에서 조금만 옆으로 가면

 ▲남천문이 나온다,,,남천문을 관통하듯이 되어있는 계단이 A코스인 중천문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중천문에서 걸어 올라 오고 있는 중국인들,,,

 

▲중천문 까지는 태산 전용 버스(23인승)타고 올라갔으며, 처음에는 2시간 남짖한 남천문까지 7000여개의 개단을

걸어서 올라갈 계획이였다. 전날 노산을 산행했고 날씨도 더워 남천문 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하기로 했다.

 

 

 

 

 

 ▲뒤에있는 문이 천가다. 저곳을 지나면 지상이 아니라 하늘나라라고 한다.

 

 

 

 

 

 

 

 

 

 

 

 

 

 

 

  

 

 

 

 

 

 

 

 

 

 

 좌즉은 공자가 태산에 올라 태산의 위엄을 칭송한 석각이고,,,우측은 천하가 작다고 했다는 흔적의 비석.

 

 

 

 

 

 ▲이곳이 옥황정인데 지붕이 철기와로 되어있다.

 

 

 

 

 

 

  ▲ 북두를 향해 있다고 해서 붙여진 공북석 앞에서 회장님 부부와 함께,,,

 

 

 

 

 ▲이곳에서 남쪽으로 보면 노나라가 보인다는 첨노대,,,공자가 이곳에서 고향을 바라보았단다.

 

 ▲첨노대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

 

 ▲이때부터 천지가 열리듯이 안개가 걷히고 조망이 조아졌다. 천하절경을 보고 감탄을 하는 일행들,,,

  

 

 

 

 

 

 

 

 

 ▲옥황상제의 귓밥이 떨어져 생긴거라는 전설이 있는 仙人橋

 

 

 

 ▲이곳은 대관봉이란 절벽이다.

 ▲오른쪽 금색으로 쓴 ‘천하대관 기태산명’ 마애석각이 당나라 현종이 남긴 글이란다.

 

중국 오악 

1. 태산(동악)

해발 1532m

 

우리에게 태산은 높다하되~라는 양사언의 시조로 유명한 중국의 산으로,

오악 가운데 가장 으뜸으로 불리는 산이 바로 태산이다.

고대의 황제들이 태산에 올라 제를 올리고, 수많은 문인들과 예술인들은 태산의 경이로움에 탄복하고 감탄했다.

태산은 산동성에 위치하며, 부근의 공자 유적지와 관련  내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2. 화산(서악)

해발 2154m

 

중국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는 화산파의 주활동무대인 화산은,

오악 가운데 가장 험악하기로 유명한 산으로, 전체가 거대한 화강암으로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그 웅장함을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인데...

중국 섬서성에 위치하여, 병마용 진시황릉과 더불어 서안의 중요 볼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3. 형산(남악)

해발 1300m

 

온갖 희귀동물로 가득한 자연의 보고 형산은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중 하나이다.

또한 유일하게 도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종교문화의 성지에서 그와 관련된 사원들을 가지고 있다.

(왜 종교인들이 이 곳으로 몰려들었을까를 한번즘 생각해 본다면, 형산이 가진 신비로움을... 상상해 볼 수 있으리라...)

감귤, 키위, 형산운무차 등의 특산품을 가지고 있으며,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 호남성의 2대 명소로 불리고있다.

 

4. 항산(북악)

해발 2016m

 

불로장생 신원들의 낙원 형산은 도교의 색채가 짙은 말그래도 무릉도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의 북쪽에 위치하여 흉노족 등 외적을 물리치는데 있어 군사요충지 역할을 했던 전쟁의 산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들은 항산을 가리켜 "가장 자랑스러운 산"이라고 부른다.

중국 산시성 대동시에 위치하여, 불교미술의 꽃이라 불리는 운강석굴과 함께 이 곳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5. 숭산(중악)

해발 1491m

 

숭산은 당나라 때 신악(神岳)으로 지정된 이후 무림고수와 국가의 인재를 길러내던 영험한 산이다.

또한 중국의 중부에 위치하여, 중국의 수많은 역사를 모두 체험한, 중국 역사문화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기암괴석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 역시 숭산을 묘사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

중국 하남성에 위치하며, 소림사와 함께 국내외 여행격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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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황산

해발 1864m

 

예로부터 중국에는 "오악을 보고나면 다른 산이 보이지 않고, 황산을 보고나면 오악조차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72개가 넘는 봉우리에 푸른 소나무가 더해지고, 여기에 구름바다까지 펼쳐지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한 여기에 곁들어진 몇개의 전설은 그야말로...화릉점정의 끝!!!

중국 안휘성에 위치하며, 근처에 청대 옛거리, 소수민족 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