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신불공룡 올라타고,,,간월재(8/29)

삼무강천 2010. 8. 31. 15:06

 

▲셀카로 인증샷~

간월산강 주차장~(20분)~홍류폭포~(1시간30분)~자수정삼거리~(50분)~신불산~(40분)~간월재~(30분)~간월산장 갈림길~(40분)~주차장 회귀

편안하게 살면 건강할까요~

아닙니다

적절한 자극을 받고 그걸 견뎌내는 응내성이 중요한거죠,,,!!!

맞아, 자극이 필요해~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산수는 정신을 즐겁게 하고 감정을 화창하게 하는 것 이라고 했다. 

또 일체유심초,,,라고 하지 않았 던가~

덥다고 생각하면 더 더운거다. 여름엔 당연히 더운거고,,,

 

그동안 덥다는 핑게로 몸을 편안하게 호사시킨것 같다.

몸무게는 오르고,,,^^

 

일요일 아침

밤새워 야근후 아침에 퇴근하니 서쪽 신불산 방향이 먹구름에 잔뜩 흐리다.

망설임 없이,,,

오늘 꼭 해야할 숙제처럼 그렇게 신불산으로 향했다.

외롭게,,,!!! 

 

 ▲간월산장앞 주차장에서 바라본 신불산, 간월산

▲예상 산행도 

 ▲홍류폭포 마지막 피서객들,,,

  ▲첫번째 휴식장소에서 바라본 반대쪽 간월공룡 능선,,,

 ▲배내봉 아래 천길바위다. 우뚝솟은 바위로 범상하게 생겼는데 방향이 달라 명성처럼 아름답질 못하다.

 ▲온천단지 아래 도로

  ▲올라 가야할 공룡능선

  ▲유명한 밧줄 산행로

 ▲상북 농공단지

 ▲이름 모를 꽃,,,향기가 좋다.

  ▲등억온천 단지

  ▲224지점,,,옆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어디로 가는 길인지 궁금하다.

 ▲밧줄 코스~

 ▲휴식중,,,멀리 언양읍을 당겨봄

 ▲12시에 출발을 해서 그런지 등산객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만난 산행팀

 ▲자수정 나라 갈림길,,,

 ▲이제부터 공룡능선이다. 시원한 바람이 힘든산행에 힘을 실어준다.

 ▲칼바위 능선이라고도 하는 곳

 ▲올라가는 등산객이 보이나까 조금 마음이 놓인다.

몇일전에 TV 뉴스에도 나왔던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던 분이 돌아가셨다는 코스다.

 ▲반대편 간월산 조망~

 ▲칼바위 능선에서 신불재도 조망이 가능,,,

 ▲건암사에서 올라오는 삼봉능선 넘어 안개 구름에 쌓인 영축산이 신비롭다.

 ▲신비스러울 정도로 푸른 소나무~

 ▲내 뒤를 따라오는 부부 등산객,,,

 ▲세로로 표현해 보고,,,

 ▲비가 내릴것 같다. 신불재 위 영축산으로 부터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하지만 산 아래에는 햇볕이 나고 무더운 여름날씨다,,,셀카^^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조망이 좋다.

 ▲영축산에서 시작된 비구름이 신불산까지 온것 같다.

 

 

 

 

 

 

 

 

 

 

 

 

 

 

 

 

 

 

 

 

 

 

 

 

 

 

  ▲빗방울이 굵어진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산 아래는 맑다.

 ▲간월산장으로 내려가는 소방도로

 ▲간월산장 갈림길

 ▲동래정씨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