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화엄벌(10/22)
▲천성산 화엄벌 인증샷~
소금강산 천성산!!
원효산과 통합하여 일컫기 전에는 원효산이라 불리던 산이다.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 상북, 하북 3개 읍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2m이다.
또,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외에 원효산과 함께 통합하여 천성산이라 불리기 이전, 하북면과 웅상지역(평산동, 소주동)의 경계에 있는 산을 천성산이라 불렀다.
이 산은 해발 817.9m로 북북동쪽으로 정족산(700.1m)에 이어지고, 남남서쪽으로는 천성산(922.2m)과 능선으로 연결된다.
옛날에는 원적산으로 불렀다.
양산시의 동부를 북북동-남남서로 달리는 천성산맥의 준봉의 하나로 소금강산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남쪽으로 계명봉봉수대(부산의 범어사 뒷산)에서 북쪽으로 언양의 부로산에 응하는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었으며 복원되어 있다.
펌~~~
▲홍룡사 갈림길이다.버스운행 시간이 지나버려 직접 자동차로 운전해서 원효암으로 이동했다. 산길 9km정도의 졻은 도로다.
▲6km정도 올라가, 천성산 조망이 가능한 곳,,,검은선 둘러친 곳이 원효암이다.
▲군부대 방향,,,단풍이 내려 앉고 있다.
▲원효암에서 올라왔던길을 바라보고,,,
▲원효암에 삼배를 올리고~
▲원효암 400m 지나면 나오는 이정표
▲첫 휴식지인 화엄벌이 보이는 곳,,,아줌마3분 랄랄라 하면서 간다.
▲가을의 전령 억새,,,슬피울고~♬
▲화엄벌 중앙이다. 집사람이 무릎이 좋지않아 오늘은 이곳까지 산행,,,
▲화엄벌 넘어 신불산이 보인다.
▲영축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