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가을여행~(11/12)
여행이란,,,
어떤이는,,,
여행은 지는해를 잡으려는 몸짓이고,
그 햇살의 온도를 오래 간직하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일상은 새벽처럼 신선하다.
여행하는 마음은 욕심부리지않는 마음이고
사물을 소유하는 일보다 눈길로 만져본 풍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음이다.
라고 했다.
여행은 누구에게나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을 달리 느끼게 만든다.
또, 어떤이는,,,
여행의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라고 했다.
여행은 생각을 바꾼다.
여행중 만나는 낯설고 예기치 못한 일들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법을 가르친다.
무작정 나선 여행을 통해 실패의 아픔과 좌절에서 벗어나 다시뛸
용기를 얻는건 이런 까닭이다.
그래서 인생은 여행이라고 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자.
★ㅡㅡ세월이 빠르다 빠르다 하더니 진짜 빠른 것 같다.
울산에 자리를 잡은지가 벌써 22년,,,
이제는 여행을 해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가 힘들다.
주말에도 학원에 다니기 때문이다.
회사 근속 휴가를 받아 집사람과 단둘이 지리산으로 향했다.
가끔 아이들과 1박으로 여행을 했었는데,,,
이제는 특별한 여유시간 말고는 이렇게 둘이만 가야할 것 같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지리산으로 출발,,,
▲피아골 가는길에 화개장터에 들려서 취미인 술담는 재료를 사고,,,
▲피아골로 갑니다.
▲피아골 민박주변으로 구경하고,,,
▲비빔밥으로 한끼 때우고,,,
▲연곡사 앞으로 내려와서,,,주차를 시키고~
▲연곡사로 올라갑니다.
▲대웅전에서 삼배를 올리고,,,
▲연곡사를 나서면서,,,
▲구례 사성암으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사성암으로 올라가서,,,
▲원효대사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약사여래불,,,찾아 삼배올리고
▲사성암 바로뒤 10분거리인 오산 올라가는 길,,,소원바위에 소원도 빌고
▲오산정상에서
▲구례읍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다가,,,다시내려왔습니다.
▲구례읍내를 지나서,,,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서,,,
▲화엄사 경내 답사를 하고,,,
▲적멸보궁도 찾고~
▲다시 천은사로 갑니다.
▲천은사 일주문앞에 주차를 하고 걸어갑니다,
▲부처님이 계시는 천은사 대웅전에 들어가서
▲삼배를 올리고,,,
▲석양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천은교,,,
▲천은사 주차장옆 저수지,,,
▲천은사에서 나와 성삼재로 올라갑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해를 뒷로한채~
▲노고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계획은 저곳인 노고단 정상에서 일몰을 볼려고 했었는데,,,
▲노고단 중간 능선인 화엄사에서 올라오는 길에서 일몰을 보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