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여행
◆ 호미곶 해맞이(2006/11/11-12)
삼무강천
2007. 1. 29. 12:51
여행한날 : 2006년 11월 11일~12일
어떤이는,,,
여행은 지는해를 잡으려는 몸짓이고,
그 햇살의 온도를 오래 간직하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일상은 새벽처럼 신선하다.
여행하는 마음은 욕심부리지않는 마음이고
사물을 소유하는 일보다 눈길로 만져본 풍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음이다.
라고 했다.
여행은 누구에게나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을 달리 느끼게 만든다.
또, 어떤이는,,,
여행의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라고 했다.
여행은 생각을 바꾼다.
여행중 만나는 낯설고 예기치 못한 일들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법을 가르친다.
무작정 나선 여행을 통해 실패의 아픔과 좌절에서 벗어나 다시뛸
용기를 얻는건 이런 까닭이다.
그래서 인생은 여행이라고 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