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고향이 바다라던가,,,
그래서 바다를 보면 가슴이 탁 뚤리는 느낌을 받는지 모르겠다.
사진으로 봐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시간만 나면 가끔 이곳에 온다.
자동차로 쉽게 올수도 있고
오늘처럼 산아래에서 걸어올수도 있는 곳이다.
먼저 대웅전에 삼배올리고 이곳에 와서 한참을 앉았다가 간다.
무슨 말도 필요가 없다.침묵이 최선이다.
시원한 바람은 듬이고
푸르디 푸른 동해바다는 일상에서의 지친 마음에 선물이다.
신비감이 드는 동해바다 운무,,,
엄마아빠를 위한 제롱잔치,,,주얼리 춤추고 있는 아들,,,ㅎㅎ
이 도로는 울산 시내인 남구와 동구를 잇는 지름길인 아산로(정주영 회장님 호)입니다.
앞에 보이는 것이 큰 물체가 우리회사에서 수출하는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배입니다.
한번에 실을수 있는 자동차 댓수가 3천 5백 여대라고 합니다.
아산로를 따라 시내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현대자동차 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벽돌담이였는데 담쟁이 넝쿨을 심어 시원한 느낌이 듬니다.
울산의 모든 벽은 저런 담쟁이를 심어놓았는데 도시가 푸르고, 공기 정화, 온도를 낮추는 여러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앞에보이는 것이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입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운전 연습겸 운전을 해서 편안하게 이렇게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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