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가 활짝 핀 가을 감악산

◎감악산(紺嶽山  951m)

 

▲위치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상매

           경남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세안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감악

▲개요

 감악산은 거창의 안산(安山)이다.

 거창군고읍지에 「감악산은 군 남쪽 이십리에 있으며 안의로부터 덕유산 계이다」하였다.

 정상에 넓은 감악평전을 가지고 있어 1983년 6월초 KBS와 MBC등 TV중계탑이 높이 섰다.

 신라 애장왕 3년 대덕산(大德山․감악산)에 연수사를 세운 감악조사(紺嶽祖師)의 이름을 따라 감악산이라 하였다 하며

 또한 신라때 감악산에 감악조사가 감악사를 지었다고 전하며 공교롭게도 산(山), 스님(僧), 절(寺)이름이 모두 같다.

 

 거창 감악산은 신라때 연수사 샘물로 현강왕이 중풍병을 고치었다 하는 전설과 6백여년전 한 젊은 여승이 고려 왕손에 출가 하였다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하여 남편의 명복을 빌며 살다가 한 노승이 10살된 아들을 데려갈 때 심었다 하는 연수사 은행나무 전설이 있다.

 이 전설로 미루어 볼때 거창 감악산도 절부지산(節婦之山)이라 할 수 있다.

 

 감악산 연수사(演水寺)는 샘물이 영수(靈水)가 돼 신라 헌강왕병을 고치었다 하여 약수(藥水)로 이름난 절이다.

  여름철에는 이른 새벽부터 감악산 연수사에 있는 약수를 찾아 불공을 드리러 가는 사람이 많다.

 이를 사람들을 「연수사 물 맞으러 간다」하였다.

 정상인 송신탑,,,이곳까지 차량운행이 가능하다.

 정상 주의에는 버리똥이 많이 열려있었다. 조금 떫은맛

 

어릴때 버리똥이라고 했는데  실제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놀러 간김에 솔잎 액기스를 할려고 솔잎을 따는중,,,

 

 

 쑥부쟁이 맞나?

 억새

 

 

 

 

 

 

 

 

 

 

 

 

추석이라고 처가집에 갔더니,,,

처남 둘은 처가집 가버리고,,,

하기야 나도 처가집 왔는데,,,

자기들도 처가집 가야지,,,

집에 있기는 따분하고,,,

그래서 찾은곳이 이곳 감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