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가을 끝자락,,,대둔산(11/9)

삼무강천 2008. 11. 11. 13:32

 

인기명산 100  6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완주 방면의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에서는 케이블카로 삼선 구름다리 아래까지 가서 1시간 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 있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내려올때는 어둠이 시작,,,카메라에 빛이 부족해요^^ 

  

가족여행 마지막인 대둔산,,,

아침일찍 밥까지 굶어가면서 백제 역사의 최적지인 부여 부소산성 고란사 백마강을 보고

계룡산 갑사를 거쳐서 이곳까지 왔었다. 

 

■ 대둔산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비룡JC→무주~통영 고속도로→추부IC→추부 방향 좌회전→전주 방면 17번 국도→대둔산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