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

▲▲영남알프스,,,고헌산(2/18)

삼무강천 2012. 2. 18. 21:54

 

▲고헌산 인증샷~

                           ▶등산: 고헌사(10:50)→고헌산 정상(12:30),,,약 1시간 40분

                           ▶하산: 고헌산 정상→고헌사,,,약 1시간 20분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 "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 k평방미터에 이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

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경포에 의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 취서산(鷲捿山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이 있다.

이 산군을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 하고 영남 산악인들에게는 천혜의 등산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들머리 고헌사

 

▲11:35,,,첫번째 바위 휴식

▲11:56,,,두번째 바위

▲12:07,,,세번째 바위

▲12:30,,,고헌산 정상

▲들머리인 고헌사 주변 풍경

▲들머리 고헌사

▲가지산 터널

▲가지산정상

▲귀바위& 상운산

▲천황산 사자봉

▲재약산 수미봉

▲운문령 주변

▲가지산 운문산 방향

▲가지산 터널위로 멀리 사자봉

 

▲외항재 방향

 

▲소호령 방향

 

 

▲정상에서 만난 회사동료

▲같은 반에서 근무하는 동생하고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