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포에서 금강산 반대 방향으로 차를 타고 20여 분을 달리면 동해안에 펼쳐진 '바다 위의 금강산' 해금강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푸른 바다와 맞닿아 있는 금강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묘한 해안가 절벽, 소나무가 우거진 바위섬, 투명한 바닷물이 조화를 이룬다. 바닷물에 푹 담긴 조각배도 아름다운 배경에 운치를 더한다.
해금강 코스의 또 다른 매력은 북측 민간인 마을을 통해서 이동한다는 점이다. 해금강으로 향하는 길에 주택, 학교, 주민 등을 만날 수 있어 새롭다. 이동 중에 사진은 찍을 수 없으므로 그저 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느긋한 농촌 풍경에 긴장감이 사르르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다.
해금강문,,,
금강산 여기저기에 있는 금강문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전혀 새로운 풍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2개의 바위 기둥이 파도 위에 마주보며 서 있고 오른쪽 바위 위에 소나무가 푸른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옛날에는 큰 바위를 향로봉과 촛대바위로 각각 불렀으나 지금은 두 바위를 합쳐 해금강문이라 칭한다.
해금강 만물상 ,,,
금강산 여기저기에 있는 금강문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전혀 새로운 풍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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